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두만강 유역 대홍수 (문단 편집) ==== 어느 댐이 방류했는가? ==== 백두산 청년댐, 서두수 댐 등이 물을 무단방류했다고 한다. 이 댐들중 가장 피해를 키운 댐은 서두수 댐으로, 두만강 지구에 발생한 대홍수 피해는 북한이 서두수 발전소 수문을 예고 없이 열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될 만큼 사고에 큰 역할을 하였다. 서두수 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면, 이 댐은 70년대에 두만강 유역을 변경하기 위해 건설한 수력발전소이다. 함경산맥에서 [[두만강]]으로 흐르던 서두수를 막아 거기에 생긴 물을 [[동해]]로 뽑아 전기를 생산하는 유역변경식 발전소이며, 여기에는 저수지 물을 동해로 뽑아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뚫은 100리 물길 굴이 있다. 그동안 서두수댐은 장마철마다 내리는 비를 수로 하나로는 감당할 수 없었기에 방류하곤 했는데, 이번에도 서두수 발전소 측은 태풍 제10호 라이온록의 영향으로 [[함경북도]]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리자 수문을 열었으며, 이번에는 특히 내린 비가 엄청났고 상류의 백두산 청년댐까지 방류하면서 방대한 수량을 감당하기 어려워 미처 통보할 시간도 없이 방류를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